안녕하세요! 달별이입니다.
미국 하면 떠오르는 음식에는 여러가지가 있죠! 스테이크, 햄버거 멕시코 음식등등..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는 미국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햄버거입니다! 생각만해도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ㅎㅎ
많고 많은 햄버거 가게중에서 제가 첫번째로 블로그에 소개하는 버거집은 바로 Chick-Fil-A (칙필레)입니다.
신기하게도 칙필레는 들어가면서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가게입니다.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영어를 잘 못해도 불편한 기색을 보인다거나 하는 일 없이 정말 친절하게 잘 도와주시죠.
프렌차이즈 창업 비용이 제일 저렴하다던가, 일하는 직원들의 학자금 지원을 해준다던가 하는 미담이 엄청 많은 가게이기도 한데요. 괜히 주변 친구들이 제일로 선호하는 햄버거집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Chick-Fil-A는 치킨 버거 전문 체인점입니다. 치킨버거와 와플 모양의 감자튀김이 정말 맛있는 집인데요. 저는 금요일 저녁으로 칙필레 디럭스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조금 매운 스파이시 디럭스 메뉴도 있습니다!)
저는 유독 감자튀김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어느 가게를 가든 감자튀김을 사이드로 꼭 주문하는 편입니다. 감튀광인 제가 Top 2로 리스펙하는 감자튀김이 바로 칙필레 와플모양 감자튀김이랑 파이브가이즈 감자튀김입니다. (파이브가이즈는 다음에 소개드릴께요!) 영롱한 감튀들입니다.. ㅋㅋㅋ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칙필레하면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칙필레 소스겠죠. 달짝지근하면서도 감칠맛이 싹 도는 칙필레 소스는 감자튀김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햄버거에 첨가해서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주문이 다 하시고 칙필레 소스 달라고 하는거 까먹지 마세요~ (참고로 월마트에 가면 칙필레 소스만 따로 팝니다! 저는 이미 집에 구비해둔 상태죠.. ㅋㅋㅋ)
그리고 이 소스는 여자친구가 강력 추천해주어서 이번에 처음 먹어보게 되었는데요. 스위 앤 스파이시 스리라차 소스입니다. 맛은 한국에서 먹는 양념 치킨 맛입니다!! (조금 더 매울 수 있어요) 이 소스를 햄버거랑 같이 먹으면 양념치킨 버거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정말 꿀맛입니다! 강추!
미국 여행을 하시게 되거나 미국에 거주하시는 분들 중 뭘 먹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오늘의 한끼정도는 칙필레 드셔보는게 어떨까요? 정말 맛있는 치킨 버거집 칙필레 강추 드립니다!
아참! 일요일에는 아쉽게도 칙필레를 드실 수 없습니다. 회장님이 독실한 종교인이셔서 일요일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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