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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및 애니메이션/게임 리뷰

[게임리뷰] 10. 미니크아 - 아이디가 없을 때 간편하게 즐기자!

by 이달별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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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별이입니다. 

오늘 리뷰해볼 게임은 플래시 게임인데요.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즐기고 싶은데 이제 아이디가 없다! 할 때 하면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PVP는 못하지만 컴퓨터와의 뜨거운 승부를 할 수 있는 게임! 바로 미니 크아입니다!

오프닝 음악마져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똑같다

메인 화면과 게임 방법입니다. 일반 크아와 비슷하게 화살표 키로 움직이고 스페이스바로 물풍선을 놓는데요. 특이한 점은 아이템이 1,2,3번에 각각 있습니다. 1번에는 거북이를 해적 거북이로 진화시켜주는 통조림, 2번에는 물풍선에서 탈출할 수 있게 해주는 바늘, 3번에는 배리어 같은 실드가 있습니다. 적절하게 이용해서 스테이지를 깨는 것이 중요한 게임이죠.

1탄은 빌리지 맵입니다. 미니 크아가 좋은 점이 각 맵마다의 배경 음악이 그대로 나오는데 들을수록 추억이 떠올라서 좋습니다. 박스에서 아이템은 많이 나오지는 않고 거북이, 스피드가 빨라지는 롤러스케이트, 물풍선, 물줄기가 길어지는 물약, 그리고 돈이 나옵니다. 정해진 재화로 로두매니를 이겨야 하는데, 다행인 점은 컴퓨터의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아서 부족한 파밍에도 이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난이도가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습니다! (물론 저는 마지막까지 가는데 3번 정도 했습니다…ㅎㅎ)

각 맵을 클리어하면 다음 판으로 넘어갈 수 있고 승리 기념으로 1,2,3번 아이템 중 하나는 주는군요.

2탄까지는 무난한데 3탄부터 유령이라던지, 박쥐라던지 하는 적군을 도와주는 것들이 등장합니다. 원래 크아에서는 물풍선으로 죽이면 없어졌던 것 같은데 여기서는 계속 계속 살아나더라구요. 그리고 내 캐릭이 스치면 바로 죽고 물풍선 안에 갇힌 로두매니를 구해주는 역할도 해서 짜증이 납니다. 하지만 공략 방법은 있는데요. 여러 번 죽다 보니 알아챈 거지만 유령이나 박쥐는 움직이는 패턴이 있기 때문에 그것만 잘 알아두고 피하면 될 것 같네요.

무덤 맵을 지나 마지막 팩토리 맵까지 왔습니다. 무난하게 깰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후반으로 가서 상자들을 다 없애니까 각 모서리에 있는 고깔에서 유령이 마구마구 소환됩니다. 적군은 계속 살리고 저는 스치면 죽으니 어찌할 방도가 없었습니다. 목숨은 왼쪽 아래 보이는 것처럼 3 목숨이 있는데 저는 모든 목숨을 여기서 써버리고 말았네요… ㅠㅠ

바로 패배… ㅠㅠ

그래서 초반에 끝내기 위해 노력했고 다행히도 클리어를 했습니다!! ㅎㅎ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죽어서 점수가 낮은 것 같다

오늘은 미니 크아를 리뷰해 보았는데요. 크아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아이디를 찾기도 힘들고 새로 만들자니 인증이니 뭐니 해서 곤란해하던 참에 플래시 게임으로 나온 미니 크아를 해서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원래 크아처럼 다양한 캐릭터를 고른다거나 다른 사람들이랑 플레이를 할 수는 없었지만 간단하게 즐기기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각 맵의 배경음을 들으며 하니 재미가 배가 되더라구요. 여러분들도 가끔 예전 크아의 추억이 떠오르실 때 간단하게 플레이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또 좋은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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