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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및 애니메이션/게임 리뷰

[게임리뷰] 6. 밍밍이와 왕따 & 전쟁시대 - 컴퓨터 시간 단골 손님

by 이달별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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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별이입니다. 

오늘 리뷰해볼 게임은 고전 플래시 게임 2종류인데요. 바로 밍밍이와 왕따 그리고 전쟁시대입니다!

밍밍이와 왕따

이 게임 아시는 분 많나요? 저는 초등학교 때 주니어 네이버에 들어가서 자주 플레이했었는데요. 오랜 시간 잊고 지내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찾아보려는데 이런… 주니어 네이버가 문을 서비스 종료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글에 밍밍이와 왕따라고 검색을 해봤더니 어떤 분께서 플래시 게임을 할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어 두셔서 한판 해봤습니다.

플레이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내 차례가 왔을 때 바람의 세기를 고려해서 물건을 날릴 각도, 세기를 정한 다음 날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때 사용 가능한 아이템은 4가지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유도 미사일 같은 '너 가져 찬스'가 제일 좋습니다.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 혼자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ㅠㅠ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날리는 각도, 세기, 그리고 바람이 변수로 작용하는데요. 생각보다 맞추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진짜 아이템 사용 시기가 중요합니다. 너무 일찍 사용하면 후반에 끝내기가 힘들고 그렇다고 너무 아끼면… 똥됩니다ㅋㅋㅋㅋ

승기를 잡아가고 있었는데 찬스를 너무 일찍 사용해버렸다
어이 왕따! 좋은 승부였다

엄청난 경기였습니다. 아쉽게 저버렸지만 저를 이긴 CPU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군요. 간단하지만 생각보다 중독성 강한 게임이었습니다. 예전 기억도 솔솔 나면서 좋더라구요. 혹시 간단하게 즐길 게임을 찾으신다면 밍밍이와 왕따 추천드립니다. (구글에 검색하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어요!!)

 

전쟁시대

두 번째로 리뷰해볼 게임은 전쟁시대입니다. 제가 해본 게임은 전쟁시대 1인데요. 선사시대부터 차근차근 돈과 경험치를 벌어서 우주선과 슈퍼 솔저를 생산하는 시대까지 가며 싸우는 싸움입니다. 플레이 방법은 간단합니다. 돈이 되는대로 병력과 수비 타워를 짓고 특정 경험치량을 채웠을 때 다음 세대로 넘어가면 되는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공룡에 탄 병사가 제일 세다
갑자기 중세시대 풍으로 변한다

중간에 스크린 샷을 찍다가 병력을 안 뽑아서 기지에 데미지를 받은 모습입니다. 적도 꾸준히 병력을 생산하기 때문에 저도 기마병과 석궁병을 뽑아주었습니다. 위급한 상황이라면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스페셜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맵 전체에 있는 적 병력에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을 타계하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죠. 

빠르게 경험치를 모아서 우주 시대 단계까지 가는게 뽀인트!

저는 노말 모드를 플레이했는데요. 생각보다 적군이 많지 않고 저보다 다음 세대로 넘어가는 게 느려서 손 쉽게 깼습니다. 또 방어 타워의 성능이 너무 좋더라구요. 최소한의 병력만 뽑고 방어 타워로 버티면서 다음 세대로 넘어가는게 공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드는 노말을 제외하고 윗 단계에 2개가 더 있습니다. 포스팅 올리고 난 다음에 들이대 볼 예정입니다. 

 

오늘은 고전 플래시 게임인 밍밍이와 왕따 그리고 전쟁시대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어릴 적에 플레이 한 게임들을 리뷰한다는 목적으로 다시 찾아보고 플레이하니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리뷰를 읽으신 다음에 예전 추억을 다시 느껴보시고 싶다면 한 번쯤은 플레이해보세요!! ㅎㅎ

그럼 이만 저는 물러나 보겠습니다. 다음에 더 재미있는 게임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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