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과 추억을 공유하고 싶은 달별이입니다. 3번째로 여러분과 공유할 추억의 게임은 바로 크레이지 아케이드입니다.
이 게임은 워낙 유명해서 다들 아실거라 생각하는데요. 저는 컴퓨터를 잘 다루는 편이 아니라서 생일 파티 때 집에 초대로 온 친구가 크아를 다운받아줬는데요 ㅋㅋㅋ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했던 기억이 납니다.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좋아했던 이유
1. 특색있는 다양한 캐릭터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재미있었던 첫 번째 이유는 아마도 다양한 캐릭터 때문일 것 같은데요. 각각의 캐릭터가 다른 능력치를 가지고 있고 캐릭터를 랜덤으로 설정하면 낮은 확률로 당첨되는 해적과 산타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서 쉽게 질리지 않고 오래 플레이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니를 선호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최애 캐릭터는 누구였나요?
2. 다양한 맵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하다보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맵들이 있는데요. 초창기에는 레벨에 따라 플레이할 수 있는 맵이 정해져 있지만 적정 수준의 레벨만 도달한다면 모든 맵들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특정 맵들이 특히 인기가 좋았는데, 래더 돌릴 때 디폴트로 설정되어 있는 맵들이 유독 인기가 좋았습니다. 저는 해적 맵을 제일 좋아했는데 특유의 노래가 좋더라구요. 그리고 아이템 다 먹고 풀템으로 싸울 때, 제일 긴장감 있는 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후 신규 추가된 캠프 맵은 센세이셔널했는데요. 분단되어있는 맵, 발로 차서 물풍선을 터뜨릴 수 있는 가시 지형, 그리고 캠프 맵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물탱크까지. 크아 유저들의 혼을 빼놓는 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회상하며…
중학교때부터 새롭고 재미있는 게임들이 등장하면서 점차 크아를 플레이하는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제 기억 속에 재미있는 게임였다고 남아있는 크아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방과 후 학원까지 끝내고 집에 와서 친구들과 플레이했던 크아는 90년대 생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가지고 있는 추억일 텐데요. 간단한 포스팅이지만 글을 쓰고 읽으며 그때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향수를 자극하는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리뷰해 보았고 다음에도 기억 한 구석에 남아있는 게임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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